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일대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 약 1~2분)

월미 문화의 거리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감성적인 해안 산책로로, 인천 앞바다의 풍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음식, 예술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이 거리는 바다를 따라 조성된 인도와 조형 예술물, 벽화, 공연 공간이 어우러져 있어 연인, 가족, 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문화로 81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 1~2분 거리)

월미테마파크는 인천 월미도의 바닷가에 위치한 복합 놀이공원으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한 감성, 아이들과 연인에게는 짜릿한 즐거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낮과 밤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테마파크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월미문화로 86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 3분 거리)

뽀로로 테마파크 인천은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친구들’을 테마로 한 실내형 어린이 놀이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뽀로로 마을 속 주인공이 되어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놀이, 체험, 교육 요소가 조화를 이뤄 안전하면서도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인천역 → 월미문화의거리 → 월미공원 → 박물관역 (총 4개역 정차)

월미바다열차는 인천 월미도 일대를 순환하는 국내 최초의 무인 경전철 관광 열차로, 바다와 하늘 사이를 잇는 이색 교통수단입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인천항, 바다, 선박, 섬, 도심의 풍경은 물론,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과도 인접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필수 코스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294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 약 5분)

인천항의 역사부터 해양 문화, 항만 산업, 해양 생명까지 바다와 교류해온 우리 모습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관, 대형 전시물, 특별전시까지 마련되어 있고,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 약 7분)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이 고향을 떠나 먼 땅으로 건너간 여정, 그 속에 담긴 고단함과 희망, 그리고 정착의 삶을 기록한 공간입니다. 대한제국의 집조(여권)에서부터 해외로 향한 선박 승선자 명단, 입국자의 생활 흔적까지 — 이민의 과거를 지금 이곳에서 마주해 보세요.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도보 약 7분)

월미공원은 인천 월미산(해발 약 108m) 자락에 조성된 전통형 도시산림공원으로, 울창한 숲과 한국 전통 정원이 어우러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산책 코스입니다. 과거에는 군사기지(월미포진지)로 사용되던 공간을 시민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월미공원 정상부에 위치한 월미산전망대는 인천항,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영종도, 서해 바다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스팟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 1가 일대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0~15분)

송월동 동화마을은 인천시 중구 송월동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동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주제로 벽화와 조형물,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설치된 마을입니다. 걷는 길마다 동심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그림과 캐릭터들이 가득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일대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0~15분)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 개항과 함께 형성된 한국 최초,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으로, 중국 문화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독특한 거리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다채로운 중국풍 건축물, 음식점, 상점들이 조화를 이루며 활기찬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38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0~15분)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에 자리한 한중문화관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를 테마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황금빛 장식과 붉은 전통 기둥이 돋보이는 중국풍 건축 양식으로, 외관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본관과 별관(화교역사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층마다 전시와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짧은 시간 안에도 알차게 중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일대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20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공원 중 하나로, 1888년 조성되었습니다. 원래는 각국 거류민들이 관리하였기 때문에 “각국공원” 또는 “만국공원”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일제강점기와 해방기를 거쳐 1957년 맥아더 장군 동상 설치를 계기로 “자유공원”이라는 명칭이 공식화되었습니다. 공원 안에는 맥아더 장군 동상,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 자연보호헌장탑, 충혼탑, 석정루(전망정자) 등 다양한 상징물과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11‑5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20분)

신포국제시장은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전통과 먹거리 문화를 두루 갖춘 대표적인 전통시장입니다. 인천 개항 이후 외국 상인들과 교류하던 상업 중심지 부근에서 발달한 시장으로, 채소 · 식재료 중심의 상점들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신포시장’이라는 이름이었고, 2010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제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포국제시장을 국내 전통시장의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K‑관광 마켓’ 10선 중 하나로 선정하였습니다.